NBC의 ‘데이트라인’, 생방송 추적 다큐멘터리로 새로운 수익 모색

작성자 Kittiio

NBC의 대표적인 뉴스 매거진 프로그램 ‘데이트라인’이 최근 생방송 추적 다큐멘터리 포맷으로 새로운 시청자 확보와 수익 창출에 나섰습니다. 장기간 범죄와 인간 흥미 스토리로 유명했던 프로그램이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제작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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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의 ‘데이트라인’ 라이브 이벤트, 어떤 의미일까?

NBC의 인기 범죄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데이트라인’이 3,000번째 에피소드를 기념하며 특별한 라이브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9월 28일 내슈빌의 새로운 음악 공간인 ‘피나클’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의 주요 진행자들이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로 마련됩니다.

이번 이벤트에는 조시 맨키에비츠, 블레인 알렉산더, 키스 모리슨, 데니스 머피, 안드레아 캐닝, 그리고 앵커 레스터 홀트 등 유명 리포터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관객들은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프로그램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리즈 콜 수석 제작자는 이번 행사를 실험적인 시도로 설명하며, 성공적인 반응이 있다면 추가 일정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TV 시청 형태가 변화하는 시점에서 시청자들과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모색하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왜 라이브 이벤트인가?

최근 방송사들은 시청자 감소와 스트리밍 서비스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이벤트는 충성도 높은 시청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방법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MSNBC와 폭스 뉴스 등 다른 방송사들도 이미 성공적인 라이브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행사들은 높은 티켓 가격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매진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데이트라인’의 경우, 범죄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CrimeCon과 같은 행사에서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어 라이브 이벤트 성공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팬들을 위한 실용적인 가이드

라이브 이벤트에 참석을 고려하는 팬들을 위한 유용한 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행사 티켓은 8월 5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니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편안한 복장으로 참석하되, CrimeCon의 경우 ‘존중하는 캐주얼’ 드레스 코드를 권장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을 미리 준비하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행사장에서는 진행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관심 있는 주제나 궁금한 점을 미리 정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데이트라인, 팟캐스트로도 확장

‘데이트라인’은 전통적인 TV 포맷을 넘어 팟캐스트 영역으로도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내슈빌 라이브 이벤트 역시 팟캐스트 버전으로 제작될 예정이어서, TV를 자주 보지 않는 시청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팟캐스트는 애플 랭킹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데이트라인’의 미디어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데이트라인 팬들을 위한 Q&A

Q1. 티켓 가격은 얼마인가요?

A1. 현재 NBC에서 공식 발표하지 않았으며, 8월 5일에 판매 시작될 예정입니다.

Q2. 행사에 누가 참석하나요?

A2. 조시 맨키에비츠, 블레인 알렉산더, 키스 모리슨, 데니스 머피, 안드레아 캐닝, 레스터 홀트 등 주요 진행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참고 : l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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